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떡밥 모음 - 11화

(네타, 스포일러 있습니다.)
작은 그림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룬 문자

RINDFLEISCH
쇠고기

CHCIKEN
닭고기 (I, C 의 위치가 바뀜.)

SCHWEIN
돼지고기

VIEH
가축

FLEISCH
고기

MUH MUHTEN
음메 음메


MADOKA
QBEY
(날아가는 문자들.)
마도카, 큐베.


HÖRBEISPIEL
CLE
샘플(예시)
클레오파트라. (라는 글자의 일부.)

VWXYZABCDEF
알파벳의 배열.

HÖRBEISPIEL

HI[M]
23[9]
샘플.(예시, 사례)
히미코. (의 일부)
239

히미코(卑弥呼)
일본 야요이 시대 후기, 야마토국의 여왕으로 야마타이국을 다스렸다고 전해지는 인물.
중국의 삼국지, 후한서, 수서, 양서 등에 기록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삼국사기에도 기록이 있다. 
2세기 말엽에 왜국대란이라 불리는 내전이 계속되었는데, 야마타이국의 히미코가 왜국왕으로 옹립되면서 수습되었다는 것이 중국의 기록.
239년에 중국의 위(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위촉오 중의 위이다. 당시의 황제는 조예.)에 사신을 보냈고,
173년에 신라에 사신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

HÖRBEISPIEL
JEHA
1429

샘플(예시, 사례)
잔느 (의 일부. Jeha[nne]) = 잔 다르크.(Jeanne d’Arc)
1429년은 잔 다르크가 오를레앙에서 영국군을 격파한 해.

ZYXWVUTSRQPONMLKJIHGFEDCBA
알파벳 배열.

WALPURGIS NACHT
발푸르기스의 밤. 마녀의 이름.


- 마녀

?????
무대장치의 마녀.
성질은 무력(無力).
돌고 도는 어리석은 자의 상징.
역사 속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수수께끼의 마녀.
통칭・발푸르기스의 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희곡으로 바꿔버릴 때까지 궤도 없이 세상 속을 돈다.
평소 거꾸로 되어 있는 인형이 위에 왔을 때, 폭풍같은 속도로 비행해 눈 깜짝할 사이에 지표의 문명을 뒤집어버린다.

통칭 발푸르기스의 밤으로 알려져있지만 실제 이름은 불명이다.
12화 엔딩 후 실루엣에서 사역마와 같은 것들이 발견되면서,
사역마로 나오는 것들이 과거의 마법소녀인 것으로 추측되었다.
그 때문에 발푸르기스의 밤의 정체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다.
(구체적이 비교는 뒤에서 다루겠음.)


발푸르기스의 밤으로 추정되는 실루엣도 있는 것으로보아 그냥 일반적인 마법소녀였던 것으로 보는게 타당할듯하다. (오른쪽에서 5번째)
마법소녀의 형상을 한 것들을 사역마로 거느리고 있는건, 소원의 종류가 원인이지 않을까 추측.


- 사역마


?????
무대장치의 마녀의 수하.
역할은 어릿광대.
강대한 마력에 이끌려 모인 무수한 영혼.
발푸르기스의 밤 자신이 원래 한 명이었던 것인지,
혹은 수많은 영혼이 모여 생겨난 환영인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

12화의 실루엣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이전에 마법소녀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실루엣과 비교.


왼쪽에서 2번째 : H.N. 엘리 (키르스텐) (추정)
왼쪽에서 6번째부터 순서대로, 마미, 호무라, 마도카, 사야카, 교코, 발푸르기스의 밤 (추정)
마미 왼쪽은 이카무스메가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
오른쪽에서 2번째 : 샤를로테 (추정)

이전 마법소녀가 사역마가 된다는게 공식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믹스판 3권에는 대놓고, 11화 시점에서 사망한 마미, 사야카, 쿄코가 사역마로 등장한다.

 


<1>
과거의 마법소녀들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그리스를 배경으로 하는듯한 모습을 근거로, 그리스 신화의 카산드라나 헨렌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카산드라는 아폴론에게 예언의 능력을 얻었고, 헬렌은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둘 다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클레오파트라.
독사로 자살한다는 내용은, 클레오파트라의 최후에 대한 설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히미코.
자세한 내용은 앞서 설명했다.
왕으로 옹립되었지만 실질적인 행정권력은 남동생이 행사하고, 자신은 제사장의 역할을 맡았다는 해석도 있다. 그것이 반영된듯한 이미지.

 

잔 다르크.
너무나도 유명하니 자세한 얘기는 생략.


<2>
아담의 창조

배경에 있는 그림은 아담의 창조.
시스티나 대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중 일부이다.
아담의 육체가 이미 완전하기때문에 이 장면을 아담이 신으로부터 지성을 부여받는 장면으로 보는데,
이는 인큐베이터의 존재로 인해 인류가 진보했다는 본편의 내용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


<3>

호무라의 심리가 반영된 배경.


<4>
3월 일본의 대지진으로 10화부터 휴방이 있었다.
(후쿠시마 원전때문에 아직도 수습이 안 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재난 상황에서 자숙하는 차원에서의 휴방이었는데,
다른 일부 애니에 비해 늦게 방송이 재개되는 바람에 별의별 억측이 있었다.
발푸르기스의 밤에 의한 재난 상황의 묘사로 인한 것이다,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라서 그런 것이다. 제작 시간이 빠듯한데 타이밍좋게 지진이 터졌다. 등등

어쨌든 티비방영판과 BD판은 차이가 제법 있었다.

 
 
 
 

<4>


발푸르기스이 밤의 목에 연결된 만국기는 호무라의 공격에 의해 끊어진다.
이는 프로덕션 노트에도 나와 있는 부분.


<5>
연출 미스

손등의 소울젬의 형태가 원형으로 잘못 나왔다.
문제는 이걸 BD에서도 수정하지 않았다는 것. -_-


<6>
발푸르기스의 밤과의 전투

사파계 마법소녀가 보여준 전투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알라의 요술봉부터 탱크로리, 지대함미사일, C4 까지...
밀리터리, 총기 덕후인 우로부치 겐이 시나리오를 썼기에 나올 수 있는 전투;;

 
 
 

 
 
 
 
 
 

가이드 북에 나온 전투구도 설명.


<7>
탄도계산?



종이에 적힌 내용이 호무라가 탄도계산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8>
SHAFT


BD에서 수정된 부분.
깨알같은 제작사(샤프트) 드립.


<9>
BD에서는 호무라가 건물에 치이는 장면을 좀 더 자세히 묘사.

<10>
밀키스

밀키스가 발푸르기스의 밤과 비슷하다고...


<11>
엔드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