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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2화 그건 매우 기쁘겠어 2화 시작합니다. (그건 매우 기쁘겠어.) (마법소녀, 그 자질을 가진 자 외의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큐베) 존재를 숨길 필요가 없는 편리한 설정입니다. 이는 결계를 통해 존재를 숨긴다는 마녀의 설정에서도 보이는 경향. (마력의 근원이며, 마법소녀의 상징이라는 소울잼) (마법소녀와 마녀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마미) 지식이 전무한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있어서 베테랑이면서, 사람좋고 동시에 큐베와의 관계도 가까운 마미의 말은 설득력이 높습니다. 동시에 옆에서 거드는 큐베. "나는 너희의 소원을 뭐든 한가지만 들어주지. 어떤 기적이라도 일으켜줄수 있어." "그것과 맞바꿔 완성되는게 소울잼. 손에 넣은 자는 마녀와 싸우는 사명을 지게되지." "소원으로 태어나는게 마법소녀라면, 마녀는 저주로부터 태어난 존재야.".. 2015. 12. 4.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1화 꿈속에서 만난듯한. 처음에는 그냥 소문으로 대략 알고 있었고, 볼 때만해도 몰랐는데, 보니까 가볍게 넘어갈 작품이 아닌듯하네요. 초암울 개막장 시나리오로 유명한 우로부치 켄이 시나리오를 맡았다는데서부터 말이 많았는데, 하물며 마법소녀물이라니!! 단순히 변칙적인 마법소녀물이라고 하기에는 가려진 부분이 너무 많네요. 네타 우려도 있고해서 각 화까지만 감상한 기준으로 얘기를 붙일겁니다. 보면서 중얼중얼 말많은 사람하고 같이 보는듯한 느낌이 이런걸지도. -_-;;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시작합니다.) (꿈속인듯한 곳에서의 한 소녀의 싸움, 그리고 한 축생의 권유) "나 같은 애도 정말로 할 수 있어? 이런 결말을 바꿀 수 있어?" (단란한 가족) 주변 인물의 소개로 시작되는건 당연하겠지요. 엄마는 직장에서 잘 나가는듯. 세상에.. 2015. 12. 4.
케이온 2기 최종화. 번외편 방문.(네타,스압주의) 끝났습니다. 그나마 중도하차 안 하고 끝까지 보던건데. 아쉽. 1기 블루레이 표지로 쓰인 사진들 촬영하는 것도 중간에 틈틈이 들어가고. 쥰하고 우이는 경음부 가입한거 같은 분위기고. 아니면 그냥 신입부원 모집을 위한 라이브만 도와주는 걸지도. 극장판이 나온다는데, 하루히 극장판으로 재미 좀 봤나보네요. 여튼 나오는건 좋은거죠. 이제 10월 신작을 기다려야죠. 이번엔 장난 아닌데 몇개나 챙겨보게될지. 캡쳐라 안 나와있지만 눈이 경련 중. 진짜 볼때마다 모 동인지 생각나게 하는 짤. 어떻게 하나했더니 그냥 손가락 꽂은거. 따라하는 무기. 이 사람들이...... 얘만 하겠냐.ㅋㅋㅋ 무기도 점점 리츠화 되어가고 있음. 아무리가까워도 수업이 언제 시작이길레 8시까지 잔다는거지;; 표정ㅋㅋㅋ 이게 난리칠 사진인지 .. 2015. 11. 22.
인턴 (The Intern) - 캐릭터 하나만 남았다. - 스포일러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다면 읽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면서 어느새 300만을 돌파한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러 주연의 영화 인턴입니다. 이런 류의 영화가 그렇듯이 언제 상영관이 없어질까 노심초사했는데 꾸준한 인기 덕에 의외로 여유있게 영화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 이 영화가 국내에서 주목받은건 70대 인턴 역으로 나온 벤 휘태커라는 캐릭터 덕일겁니다.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갈등은 소위 '꼰대'로 상징되고 있는데, 벤은 이 꼰대의 대척점에 위치한 캐릭터이기때문입니다. 큰지 작은지는 모르겠지만 한 기업의 부사장까지 지내며 40년을 근무한 사람. 업무 노하우든 사내 정치든 닳을대로 닳은 사람일게 분명합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누구든 여기저기 참견.. 2015. 10. 30.